*기념일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는 이메일로 온라인 후원증서가 전달됩니다.
온라인 후원증서는 매주 수요일 발송되며, 실물 후원증서는 격주로 발송됩니다.
※ 후원증서 신청 주의사항
상단의 ‘후원증서 신청하기’ 구글폼 링크를 통해 후원증서를 신청해 주세요.
후원증서는 아티스트 미공개 사진으로 제작되는 기본형으로만 제공됩니다.
◈ 기부금은 어떻게 사용 되나요?
기념일 기부 모금함의 후원금은 후원자님의 이름과 아티스트 이름으로 EDM사업을 통해 메이크어위시재단으로 전달되며, ‘김여진(가명) 위시키드’의 소원을 이루는데 사용됩니다.
‘특별한 날, 여러분의 행복이 여진이(가명)의 꿈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김여진(가명)/2007년생/재생불량성빈혈
*재생불량성빈혈: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모두가 감소하는 범혈구 감소증이 나타나는 조혈 기능의 장애를 나타내는 질환.
‘네 꿈이 뭐니?’ 묻는 질문에 여진이는 늘 ‘선생님’이라고 답했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던 꿈이었는데 중학교를 입학하며 그 길을 잃었습니다.
2년 전 언제, 어디서 생긴지 알 수 없는 멍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고 그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증상이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병을 가져왔습니다.
다행히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받았지만 부작용으로 병원 생활과 치료가 길어지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은 늘어만 갔습니다.
그 나이 때 또래 친구들이 고민하는 친구 관계, 공부, 고등학교 진학, 그리고 꿈보다는 건강을 걱정해야 했으니까요.
투병 이후 꿈을 잃은 여진이가 언제쯤이면 친구들과 같은 평범한 고민을 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까요?
‘우리 함께 소원을 이루고 꿈을 향해 날아보는 거야.’
꿈보다 치료가 먼저였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평범한 것을 누리고 싶었던 여진이. 친구들과 조금은 다른 시간을 견뎌야 했지만 그 누구보다 특별함을 지녔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관심 있는 분야도 다양해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리고 내미는 손을 편견 없이 잡을 줄 아는 것까지.
그런 여진이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물었습니다.
“어떤 소원을 이루고 싶어?”
첫 만남에서 꿈이 없다고 말했던 여진이는 어떤 소원을 이야기할까요?
여진이가 소원을 이루고 꿈을 향해 비상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소원을 이루는 날인 위시데이가 더 뜻 깊어지도록 그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 난치병 아이들이 꿈꿀 수 있게 해주는 소원의 힘
갑작스러운 고열과 통증으로 찾은 병원. 그곳에서 난치병을 진단받은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인사할 겨를도 없이 병원에서 기나긴 투병생활을 시작합니다. 긴 터널 같은 치료를 마친 후에도 면역력 약화로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할 수는 없습니다.
예전처럼 마음껏 뛰놀 수 없고, 좋아하던 음식도 먹을 수 없지만 난치병 아이들은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난치병 아이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도록 EDM 기념일 후원에 참여해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사랑이 쌓일수록, 더 많은 난치병 아동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이 멀리까지 닿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