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랜 소원은 TWICE 만나는 거예요!
“트와이스를 만난 오늘은 제 미래에 큰 힘이 될 거예요!”
평생에 단 한번 뿐인 소원으로 트와이스 만나는 것을 간절히 이야기한 아동 6명이 있습니다. 나이도 국적도 성별도 모두 다르지만 트와이스를 향한
마음만큼은 엄청난 아이들입니다.
먼저, 수줍음이 많은 여자 아이, 김지윤 위시키드 입니다.
지윤이는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진단받고 남동생으로부터 조혈모세포이식을 공여 받았지만 2018년 3월 악성림프종을 추가 진단받아 항암치료를
지속하였습니다.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하고 춤추기, 미술을 좋아하는 지윤이에게
병원생활은 답답함 그 자체였습니다. 힘든 치료는 물론 좋아하는 것들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지윤이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트와이스 덕분에 지윤이는 웃을 수 있었습니다. 안무영상을 보고 익히며 시간을 보냈고, 음악방송을 보며 언니들을
응원할 때에는 힘이 저절로 났습니다.
병원의 소아암 캠프 장기자랑에서는 언니와 함께 트와이스의 ‘Fancy’ 춤을
추어 1등을 하기도 했고 소아암 병동 그림 그리기 대회 때는 직접 모모 언니를 그려 제출하고 병동에
전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직접그린 모모 언니 그림은 에코가방으로 제작하여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윤이는 트와이스와 함께하며 힘든 치료를 웃으며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보고 싶던 트와이스 언니들을 만나서 너무 기쁘고 좋아요!”
지윤이의 소원을 이루는 날, 설레이는 표정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장기자랑에서 1등 했던 본인의 춤영상을 보고 트와이스 언니들이 칭찬해
줄 때, 본인이 직접 그린 모모 언니 그림에 멤버들이 사인을 해줄 때 지윤이는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지윤이 표정만으로도 지윤이가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윤이가 너무 보고싶어 했는데 이렇게 만나는 것을 보니 너무 좋아서
제가(지윤이 언니) 눈물이 나요”
소원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지윤이 언니는 눈물을 흘렸고 너무나 좋아하는 지윤이를 보며 지윤이 어머니는 힘들었던
지난 시간의 일들이 생각이 난다며 지윤이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더욱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말씀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종격난황낭종양을 진단받은
혁서는 현재 2차 종양제거수술을 진행하고 2018년 8월 치료를 종결하고 추적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나의 목표가 생겼어요!”
평소 집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던 혁서는 치료를 받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차리리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울면서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트와이스 누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치료를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을
받았고, 서울로 치료 가는 길이 두렵고 힘들었지만 치료가 끝나고 잠시 트와이스 누나들 사진을 찾고, 모으는 시간을 가족들이 준비해주면서 치료를 이겨내고 사진을 모아야겠다는 목표도 생겼다고 합니다. 혁서는 트와이스 누나들과 함께 힘든 치료를 이겨냈습니다.
“제 목표는 트와이스 누나들을 만나는 거예요!”
혁서는 오로지 트와이스 누나들을 만나는 소원만을 이야기했습니다. 낯가림도
심한 혁서였지만 트와이스 누나들 이야기를 나눌 때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누구보다도 트와이스 누나들과의 만남이 간절했습니다. 만남을 생각만해도 웃음을 짓던 혁서가 매력 많은 트와이스 누나들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하던 혁서의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20살을 맞이한 혁서를 트와이스 누나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시간도 함께 가졌는데요, 혁서는 부끄러워 얼굴도 쳐다보지 못했지만 너무 좋아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혁서는 트와이스 누나들과의 만남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고 하며 만남이 본인에게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표현해주었습니다. 혁서는 더욱더 트와이스 누나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응원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도 보여주었습니다. 잠도 이루지 못할 만큼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서우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란
혈액 및 골수 내 림프구 계통 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 입니다. 서우는 2018년 10월 진단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던 중 2019년 2월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신장 투석을 시행했습니다. 현재는 치료가 잘 진행되어 2021년 8월경 치료 종결하여 추적 관찰 중에 있습니다. 서우는 이 힘든 시기에
트와이스 언니들이 힘이 되어주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트와이스 언니들처럼 예쁘고 멋진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어요."
춤 추는 것을 좋아하는 서우는 방과 후 학교에서 트와이스의 TT를 배우고 팬이 되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 밖에 나가는 것도 조심스러웠던 서우는 트와이스의 노래를 듣고 춤을 추며 운동을 하였고 덕분에 건강을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 트와이스의 노래를 듣고 언니들을 응원하며 함께 힘을 얻었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트와이스를 보며 서우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트와이스 언니들처럼 예쁘고 멋진 아이돌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트와이스 언니들은 슬플 때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행복을 찾아주는 것
같아요.”
서우가 간절히 기다린 트와이스와의 만남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서우는
트와이스 언니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서우는 용기를 내어 언니들에게 트와이스로
꾸민 자신의 일상 다이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연습했던 ‘알콜프리’ 춤을 보여주었습니다. 트와이스 언니들이 함께 춤을 춰주었을 때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비록 비대면 만남이었지만 서우는 매우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원은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아주는 것이에요.”
서우는 소원이란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꿈처럼
자신의 ‘아이돌’을 만난 서우는 트와이스를 만나면서 소원을
이루었고, 꿈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서우는 춤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아이돌이 되어 트와이스 언니들을 다시 만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서우는 그 날을 기약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서연이는 2017년 8월부터
지속적인 발열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상기 병명을 진단받았습니다. 이후
2017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2년 3개월동안
항암치료를 진행 후 치료를 종결 후 추적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언니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평소 춤을 좋아하는 서연이는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항암치료를 항상 트와이스와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힘이 들 때면 항상 트와이스 노래를 들었고 트와이스를 만날 수 있다는 소원의 힘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트와이스 언니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꿈같아요”
서연이는 트와이스 언니들을 만날 생각으로 직접 Alcohol-Free 피아노 연주를 준비하고 언니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편지로 담으며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트와이스 언니들을 만나는 날! 서연이는 본인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읽고,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니들에게 하고싶은 말도 또박또박 이야기하였는데요! 서연이는 투병생활을 할 때 언니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전달했습니다.
지효는 로이디메츠 증후군을 진단받은 후 지속적 치료 중에 있습니다. 6번의
대수술을 거치고 인공호흡기와 기도 삽관을 오래하여 목소리가 크게 나오지 않지만 트와이스 언니들을 이야기할 때는 누구보다 상기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튜브로 트와이스 언니들의
노래를 듣고 춤도 따라 췄다는 지효는 학교 친구들과는 트와이스 역할놀이에 푹 빠져 있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지효는 이름이 같은 지효 언니 역할을 맡았었는데요. 지효네 집에는 트와이스 언니들의 한정판
스피커를 비롯한 트와이스 언니들을 향한 지효의 열렬한 사랑을 볼 수 있는 물건들이 곳곳에 놓여 있답니다.
JYP EDM DAY(*)에서 트와이스 언니들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이야기하였고,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JYP EDM DAY : JYP 사회공헌사업 영상이며, JYP
Official Youtube 채널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저만을 위해 불러주는 트와이스에게 너무 감동이었어요!”
지효를 위해 트와이스는 비대면으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였고 친필 사인을 담은 파자마를 선물하는 등 따스한 마음을 보냈습니다. 특히 지효만을 위한 미니콘서트도 진행하였답니다. 지효가 가장 좋아하는 "Alcohol-Free"곡을 직접 불러주었는데요. 위시데이가 끝나고 트와이스를 만나 너무 행복했다고 하는 지효를 보며 얼마나 트와이스 언니들을 좋아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원스로서 트와이스를 응원하겠다고 하는 지효. 위시데이는 지효에게
잊지 못할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먼 미국에서 트와이스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Mengyao Jiang 입니다.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Mengyao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BK 바이러스로 인하여 신장이식을 실패하고, 현재는 매일
밤 투석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engyao는 투병 중 우울감과 불안감이 깊어지던 중 트와이스 노래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을 배웠고 점차 밝아져 적극적으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지만 트와이스를 보면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꼭 만나고 싶어요.” 라는 말을 해준 Mengyao는 당일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은 어려웠지만 트와이스가 직접 Mengyao에게
응원영상과 싸인 앨범을 전달했습니다.
6명의 위시키드들이 모두 입을 모아 한 말이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이 시간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사랑해요.”
위시키드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주신 트와이스와 JYP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위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