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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letter
DAY6를 만난 아마야의 감사편지
데이식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만남 소원을 이루었던 위시키드 아마야 입니다. 현황에 대하여 빠르게 업데이트 하자면, 1월에 항암치료를 마쳤어요! 이제 정말 공식적으로 암으로부터 해방입니다! 데이식스를 만나기 위한 여정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여행이었어요. 대박 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우리 가족이 아시아로의 두 번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지난 여행이 정말 최고였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를 만난 것 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을 하고, 콘서트에 가고, 많은 선물들을 받고… 데이식스 여러분들의 친절함에 정말 감사했어요. 데이식스를 만났을 때 더 많은 질문을 할걸,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걸 하고 후회를 하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어요. 여러분들을 만났을 때에 정말 긴장했고 초조했답니다. 데이식스를 만난 그날처럼 전 그렇게 자주 울지 않는다구요! 데이식스를 만나는 소원을 이룬지 시간이 조금 후에서야 이렇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겨서 미안해요. 학교 수업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교 일정 외에 무언가를 할 시간이 없었어요. 편지를 쓰는 지금도 새벽2시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데이식스 여러분도 안전하길 바래요. 지금 생각해보면,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 데이식스를 만날 수 있었던게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지난 여행이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 꼭 말해주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저를 만나주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을 때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DAY6를 만나고, 한국에 가고, 처음으로 눈을 보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지금 이 편지조차 목이 메이지 않고는 쓸 수 없을 정도의 큰 감동이었어요. 백혈병 판정을 받고 견뎌낸 모든 화학요법, 고통, 통증, 셀 수 없는 수많은 병원 방문까지 제가 싸워낸 모든 시간들이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답니다. DAY6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존재감 자체가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모를거에요. DAY6를 만나는 것이 아닌 콘서트를 가는 것 자체가 제 소원이었다고 해도 저는 정말 행복했을 거에요. 여러분들은 저에게 정말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었어요. 지금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있지만, 다음에 다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저는 만발의 준비가 되어있을 거에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여러분들이 추천해준 모든 음식점을 다닐거에요. 지난 방문때 우리 가족은 많은 곳들을 가지는 못했지만 양고기 볶음밥 식당은 여행 내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음 방문때에 JYP사옥도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DAY6가 미국에 다시 온다면, 저는 여러분들을 다시 보러 갈 계획이에요. 제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면 부모님이 팬미팅 비용을 내주시겠다고 약속까지 했답니다! 다만, 그 비용이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DAY6를 직접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버릇 없는 소리처럼 들리지 않았으면 바라지만, 정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고 싶답니다! 다시 만나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면 정말 멋질거에요. 물론, 저에게 맞추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미 DAY6가 저를 위해 해준 모든 것들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거든요.

더 이상 DAY6가 이 편지를 읽느라 여기에 붙잡아두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 모두 제가 너무 기대하고 있는 다음 앨범 작업을 하느라 바쁘다는걸 알고 있어요. DAY6 건강히 잘 있어요. 항상 DAY6를 위해 기도할게요. 모두 사랑합니다!
-아마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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