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희 봉사자 후기>
Amaya와 그녀의 가족들을 만나는 순간부터 그들의 흥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Amaya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장장 19시간을 날아왔지만 모두가 설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여전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콘서트를 관람하는 도중 깜짝 이벤트를 했을 때 Amaya와 그녀의 어머니, 언니가 감격해 울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한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후 밋 앤 그릿을 진행할 때는 그 시간 내내 흐뭇한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기뻐하던 그들의 모습은 오히려 저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일정에도 힘듦을 느낄 수 없었을만큼 메이크어위시 투어에 참여한 보람은 컸습니다. 한 아이, 더 나아가 한 가정의 소원을 이루는데 참여할 수 있었음이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