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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granted
나를 웃게 해 준 스트레이 키즈를 내가 웃게 해주고 싶어요!
나를 웃게 해 준 스트레이 키즈를 내가 웃게 해주고 싶어요!

일본에 살고 있는 히와 (Hiwa Tendo, 17, 일본) 와, 호주에 살고 있는 스티븐 (Steven Mai, 17, 호주) 에게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히와와 스티븐의 투병생활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스트레이 키즈 입니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해주세요.


“스트레이 키즈는 제 투병생활에 가장 큰 힘이에요!”

히와 (Hiwa Tendo, 17, 일본) 는 배 안에 종양이 자라는 희귀성 결합조직성 소원형세포종을 앓고 있습니다.
처음 병원에 입원하여 투병 생활을 할 때 스트레이 키즈의 팬이 된 히와는 매일 스트레이 키즈의 사진과 영상, 음악을 들으며 
하루하루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처음 입원했을 때,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의 팬이 됐어요. 그 후 저는 매일같이 하루종일 스키즈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지내오고 있습니다. 그들의 공연, 인스타그램 사진,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들에서 많은 힘을 얻고 있어요. 
스키즈는 너무 멋있고, 저는 항상 스키즈를 보는 것이 너무 기대돼요. 병이 재발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저는 스키즈에게 아주 
많은 위로를 받어요. 스키즈 덕분에 저는 두 번째 병원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히와로부터 온 소원편지 중에서-

힘든 투병 생활에도 힘이 되어준 스트레이 키즈를 만나고 싶었던 히와는 Make-A-Wish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간절한 소원은 Make-A-Wish Japan과 Make-A-Wish Korea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전달되었고, 히와는 꿈에 그리던 
스트레이 키즈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밖에 만날 수 없었지만,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던 스트레이 키즈는 모든 멤버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히와를 만나러 와주었습니다. 
히와는 스트레이 키즈를 만나자마자 계속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침 만남 전날이 히와의 생일인 것을 알게 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일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고, 히와는 계속해서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히와 양이 직접 손수 한글로 써온 자기소개와 편지를 읽고, 서로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히와는 스트레이 키즈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들으며 특별한 만남을 마쳤습니다.
히와는 처음과는 달리 눈물이 아닌 행복한 웃음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을 향해 크게 하트를 그려주었습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를 만난 또 다른 친구는 스티븐 (Steven Mai, 17, 호주) 입니다.
스티븐은 근육줄기세포의 이상으로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뒤셴근이영양증을 투병 중에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와 그들의 음악으로 큰 힘과 위로를 얻었던 스티븐은 Make-A-Wish Australia와 Make-A-Wish Korea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마음을 전달하였고, 온라인 만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스테이’라고 부를 수 있어 기뻐요.”
호주인으로서 같은 한국계 호주인인 멤버 방찬과 필릭스를 포함해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에 팬이 된 스티븐은 스트레이 키즈를 만나면 웃게 해주고 싶고, 함께 대화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스티븐은 음악과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까지 갖추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